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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컴백쇼 개봉박두!!

박순범 |2006.12.15 17:34
조회 28 |추천 1


“출전준비를 마쳤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복귀를 간절히 바랐다.

박지성은 14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프리미어십 선두를 달리고 있어 기쁘지만 난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지난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는데 부상 부위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당장이라도 필드에 나설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부상당한 발목을 수술한 뒤 3개월이나 경기를 못 뛰었다. 벤치에 앉아 경기를 보는 것은 선수로서 썩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리그 정상을 꿈꾸는 팀을 위해 자신의 몫을 하겠다는 말도 했다. “최근 팀이 보여준 성과에 감명을 받았다. 빨리 복귀해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맨유 홈페이지(www.manutd.com)도 ‘맨유TV’보도를 빌려 필드 복귀를 원하는 박지성의 바람을 전했다. “박지성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필드를 밟지 못한 그는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길 원치 않는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출격명령이 떨어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박지성을 보며 한마디했다. “다재다능한 박지성은 공을 잡지 않았을 때의 움직임이 매우 훌륭한 선수다. 나는 그를 크리스마스 시기에 기용할 것이다.”

지난 9월 왼쪽 발목인대 접합수술을 받고 3개월 동안 재활훈련을 한 박지성은 지난 4일 팀 훈련에 합류했고 8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치른 2군 경기에 나서며 1군 복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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