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죄악과 너희 조상들의 죄악은 한 가지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들의 행위를 헤아리고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사65:7)
만약 나의 아이가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서 그에게 절하며 부모라고 한다면 어떠할까.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사65:11)
갓은 운수신이며 므니는 운명신을 말한다.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달라고 비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달라고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가장 큰 죄악이 바로 이것이다.
부모를 버리는 것이다.
자녀에게 버림을 받은 부모의 슬픔이 느껴지는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다.
가장 사랑과 존경을 받아야 할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외면을 당하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사66:2)
하나님만이 나를 지으시고 돌보시는 아버지이심을 고백하는 것.
그 한 가지만으로도 하나님의 마음은 눈 녹듯이 풀리신다.
나의 그 많고 많은 허물에도 불구하고.
지혜의 주여.
말씀으로서 언제나 내 안에 계십소서.
주는 내 아버지 나는 아들. 주 안에 내가 늘 살고지고.(찬송가53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