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는데
남편이 보자고 해서
아무꺼나 봤다.
이거 재밌다고 하는 네티즌들이 쫌 있어서
시간도 맞고 해서 봤다.
한마디로....엉성하기 짝이 없는....영화다.
코미디도 아니고
멜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멘틱 코미디도 아니고
엄정화와 다니엘 헤니를 위해서 급조한 느낌...
웃길래면 팍팍 웃기던가
감동을 줄래면 팍팍 주던가....
뭐야~
다니엘 헤니...평소에...이 녀석 멋있다는 애들
이해할 수 없었는데....
내가 보기엔 뭔가 2% 부족한 분위기였다..
이 영화에서는....음....쫌 멋있네.....키도 크구.....근육도 장난 아니고 특히 과장되지 않은 영어발음...으로 연기하는 그 미소....
리차드 기어가 생각남....사분사분 얘기하면서 매력을 뚝뚝 흘리는....괜찮았어......괜찮어....다니엘 헤니 팬들은 실망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