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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 전도주일..영혼사랑인가 아니면 사업확장인가?

한성희 |2006.12.19 10:47
조회 71 |추천 1

한국교회는 지금 큰 위기이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로 나타납니다.

 

한국교회가 지금 가장 시급하게 고쳐야 할 부분은 교회를 사업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성공주의적 목회관도 고쳐야 한다. 하나님의 일에 성공, 실패라는 게 있는가?

 

교회의 모습은 한영혼 한영혼을 세심하게 치료하는 영적의사와 같은 모습이어야지,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집단수용소처럼 만드는 그런 모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는 구원받는 영혼들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명분이지만, 실상은 교회를 기업화적으로 운영하는

목회자들의 속이 뻔히 보이는 것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평신도들이 자기가 속해있는 곳에서 주위에 감명을 주고 영혼들을 교회로 인도하면 그건 정상이지만,

총동원전도주일이라는 날을 정해서 한꺼번에 억지로 사람 숫자를 채우는 짓은 이제 좀 지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처럼 정말 진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런 마음에서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부흥을 위해 수용소처럼 인간들을 채우고 친목단체화하는 사업적 가치관과 행태를 버려야 합니다.

그 부작용이 오히려 불신자들이 교회에 대한 거부감만 키우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몇가지 구제를 베풀고 몇가지를 불신자들에게 해준다고 해서

그 정도가지고는 한국교회가 불신자들에게 결코 감동을 줄수가 없습니다.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로 세속적, 사업적 마인드로 변질된 목회자들의 근본적 사고방식,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될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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