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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랑했던 난 이렇게 지내..

황영선 |2006.12.19 12:38
조회 101 |추천 4


 

너와 통화했던 전화로 다른 사람의 전화받고..

너와 걸었던 길을 이젠 다른 사람과 걷고 있고..

내가 쓰는 글의 주제는 항상 너였는데..이젠 다른 사람이 됐고..

내가 사다주는 선물은 항상 널줬는데.. 이젠 다른사람이 받고..

니가 사줬던 옷으로 다른 사람 만날때 입고 나가고..

니가 사줬던 신발로 다른 사람 만날때 뛰어가고..

니가 사랑해줬던 나..

니가 버렸던 나..

난 요즘 이렇게 지내..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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