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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철 없는 나는 그저 상대의 기분따위는 고려하

천호림 |2006.12.20 12:41
조회 25 |추천 1

예전에 철 없는 나는 그저 상대의 기분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몰지각한 아이였던 고로 상대가 나에게서 멀어지는 걸

 

전혀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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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멀어져도 내가 다가서면

언젠가는 그 보이지 않는 중간점에서

서롤 재회 할 수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진

 

그 만큼 간격은 좁아진다고 믿는 ,,,,

 

그 야말로 철부지 꼬마였으니까...

 

 

적은 나이를 한 살 한 살 보탤때마다 느껴지는 건

 

사람이 정말 무서운 존재라는 것,, 그리고

 

반면에 노래 가사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는 것....

 

 

 

새로운 사람을 접하고 만날때마다 내안의 소리는

이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관심과 애정을 줘야 하는지

가늠질 해대면서 괜찮은 나름의 결론을 추론한다.

 

그 사람이 정작 얼마나 아픈 가슴을 안고 있는 지도 모르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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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묵과하고 아무런 죄책감도 발견하지 못한채로...

 

 

 

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런 저울질 따위가 필요치 않은,,,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모든 걸 내게 꺼내어 줄 수있는  친절한 사람을

내 생애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다.

 

물론 그런 사람이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 또한

너무나도 명백하게 알고 있으나

어린왕자의 환타지처럼

보물섬의 귀향본능처럼

 

난 모태로 돌아가 그 탯줄로

사랑을 공급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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