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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사랑할 시간

이선희 |2006.12.22 20:05
조회 32 |추천 0


 

 

지석 : 고맙다.. 웃겨줘서.  

 

덕구 : 미안해..잔소리해서. 앞으로 절대 잔소리 안한다.

       재미나게 살자..

 

지석 : 소원이다..

 

                                                    -8회중 지석과 덕구의 대사-

 

 

아파하며 쓰러진 친구를 위해서 애써 담담하게

웃게 해주려 실없는 듯 얘기했던 덕구..

웃으면서도 터져나오는 눈물은 결국 참지못하고 흘렸지만..

그 웃음속의 눈물은..정말 가슴에 너무나 잔잔한 슬픔을 안겨줬다.

 

재미나게 살자..라고 한마디하는 덕구.

그 한마디속에 담긴 진심과 슬픔이 오늘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다.

멋진 친구..양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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