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좋은 약 세가지가 있으니 신(神)과 기(氣)와 정(精)이다.
그것은 매우 황홀하고 깊고 아득하지만
무(無)를 보존하고 유(有)를 지키면(무타념무타상으로 단전을 지킨다면)
졸지에 이루어진다.
양명기를 수련하여 백일이면 공력이 신령스러원져서 묵묵히 상제(上帝)
를 조회하고 일기(一記)하면 하늘에 날아 올라갈 수 있다.
아는 자는 깨닫기 쉽고 어두운 자는 행하기 어렵다.
하늘의 빛을 밟아서 호흡으로 맑음(精)을 기르라.
단전을 출입하는 기운은 있는 듯 없는 듯 미미하게 하고
끊어지지 않게 가늘게 쉬면 꼭지가 단단해지고 뿌리는 깊어진다.
사람에게는 각기 정(精)이 있으니 정(精)이 신(神)에 합하고
신(神)이 기(氣)에 합하여 기(氣)가 몸의 참것(眞)에 합하는 것이다.
그 참것(眞)을 얻지 못하면 모두 다 헛 이름 뿐이다.
신(神)은 능히 바의에도 들어 갈 수 있고 신(神)은 능히 형제를
날릴 수도 았으며 물에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 것이다.
신(神)은 형체(形)에 의지해 살고 정(精)은 기운(氣)에 의지하여
가득차게 된다.
쇠잔하지도 않고 시들지도 않으며 소나무와 잦나무처럼 푸르리라.
삼품(三品 : 精氣神)이 한 가지 이치인데 그 묘한 것을 가히
들을 수가 없느니 그것이 모인 즉 있고 그것이 흩어진 즉 없다.
일곱 구멍이 서로 통하면 구멍마다 빛이 밝게 빛나고 성스러운
해와 달이 금정(金庭)을 환하게 비치리라.
한 번 얻으면 영원히 얻게되고 자연히 몸이 가벼워지며
크게 조화로운 (太和) 기운이 넘쳐 흐르게 되면 뼈는 헐어지고
찬 구슬이 만들어지니
단(丹)을 얻은즉 신령 스러워지고 얻지 못하면 그르치게된다.
단(丹)이 몸 가운데 있으면 희지도 푸르지도 않다.
여러번 거듭 수련하면 신묘한 이치가 저절로 밝아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