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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싸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는가??

송기오 |2006.12.23 03:23
조회 12,025 |추천 121


누군가의 싸이에서 열등감을 느껴?
"내 인생만 왜이럴까?" 하고 자괴감에 빠지기도해?
여기서 재밌는 사실을 하나 알려줄게.
당신들이 보고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대부분도
다른이의 싸이에서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는 것
아! 물론 어느정도 하는 이 라는

단서가 붙긴 하지만....

 

 

 

당장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사람도
싸이에서는  꽤 탄탄한 직장인 으로 변신하고
당장 아무것도 안 하는 백수 역시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것 같은(꼭 전문직종 )뉘앙스를 풍기며
자신의 꿈은 따로 있으며 그것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재밌게 살고 있다며 포장하고 자위하는 곳이

지금의 싸이야.
현실의 고통과 고민은 의식적으로 피하고
기껏 표현하는 고민이란 고만고만한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름답도록 슬픈 사랑타령이 주류인.....
(물론 내 싸이도 그런면에서 자유롭지는 않아)

 

 

 

 

지금의 싸이유저 대부분은
가장 사적인 공간을 가장 공적인 모습으로 나타 내며
자신 스스로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롤플레잉게임을 즐기고 있어.
이점이 타인의 싸이를 보았을 때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지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지금도 대부분의 싸이에선
그리 가깝지도 않은 사람을 폴더한켠에 억지로 올려 놓으며
마치 오랜 기간 알았던 사람 마냥

대인관계 아니 정확히는 이성관계를 뽐내고
현실과는 관계도 없는 달콤한 김제동식 말장난 철학으로 도배 하며
그 철학은 단순히 말장난에 그치며 한줄짜리 감상평으로

자신의 의견을 대변한다.
(좋은말 같아염 ㅠㅠ 이런식 90년대는 원태연 2000년대는 김제동)
싸이를 흔히 허영심마케팅의 승리라 말하는데
난 개인의 열등감을 잘 건드림 으로

싸이가 이 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해,
정말 친한 친구의 싸이나 가족의 싸이에서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
왜? 그들을 잘 알고 잇으니깐......
좀 먼 친구 혹은 한다리 건너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싸이를 볼 때
우리는 열등감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그들을 잘 알지도 못한 상태로

그들의 싸이의 싸이적 이미지만을 관찰하기 떄문에
(해어진 연인 짝사랑하는 이성의 싸이에서 특히 잘 느껴지는 이유도 역시.)

 

 

 

싸이에서 인기 홈페이지가 되고 싶어?
다른이의 싸이의 주인공 처럼 살고 싶어?
그렇담 당장 조금만 더 뻔뻔해지면유리해.
조금만 더 발품을 팔아 위인의 짧은 명언을 수집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장소를 찾아 다니며
그곳에서 무조건 기록을 남겨 짧은 감상평과 함께 싸이의 올려.
어느 순간 부터 투데이가 올라가고
온라인상에서 당신을 동경하는 워너비족들도 점차 늘어날거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릴 필요는 없어
그저 싸이적이미지가 당신이 되는거니깐........

추천수121
반대수0
베플김기남|2006.12.23 20:45
사이워드는 왜 원래 스킨 색까리 지저분하고 조화가 안되는가? 사이월드의 미니홈피 원래 색깔은 청록색, 회색이고 클럽 원래 색깔은 더러운 (?) 색이다. 다 이유가 있다, 청록은 다루기 어렵고 주변상황과 매치 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스킨을 사라는 요구인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거기다 더 다루기 힘든 회색까지 배색해서 남의 화사한 스킨을 본 자기 홈피를 보며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다. 클럽의 색깔도 마찬가지도 더러운 색깔을 극복하여 스킨을 바꾸라는 메세지 인것이다. 화사한 스킨과 방명록의 숫자를 보면서 사이좋게 홈피이지도 보며 도토리를 많이 사라는 의미이다.
베플황복인|2006.12.23 16:12
싸이에서 인기많으면 뭐합니까 실제로 오프라인상에서의 사람됨이 더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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