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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간다고 하면 니들은 또 뒤에서 쑥덕쑥덕 지

이지은 |2006.12.25 20:46
조회 24 |추천 0

내가 대학간다고 하면

니들은 또 뒤에서 쑥덕쑥덕 지껄이겠지

그러나 난 신경쓰지 않아.

니들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간섭 할 수도 없으니

이때까지 내가 하고 싶은건 해왔고 또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난 꼭 해야되니깐, 그게 이지은이란 인간이니깐,

여기와서 공부 안한거 때문에 상처 입고,

공부하고 싶어서 흘렸던 눈물들. 거짓이 아니잖아

가슴에서 우러나서 눈물 흘렸던거 아니니?

난 니들과 달라. 생각부터,

더 위를 보고 달리기에도 너무 벅차.

여기가 끝이 아니니.

앞으로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올때마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겠어. 이때까진 움츠려 있었다면

이젠 내 날개를 펼쳐야 할 때잖아.

단순히 대학 졸업장이 갖고싶었다면 퇴사하고 대학갔을거니깐,

아마도 힘들거야 졸업하기까지 몇년의 세월을 투자해야되고

내가 당장에 하고 싶은거 포기해야되고,

중간에 그만 두고 싶어서 울컥 할때도,

내가 왜 굳이 이걸해야되나 할때도,

그래도 포기하면 안돼.

포기한다면 넌 시작하지 않은것보다도 못한 인간이 될거니깐

따고 싶은 자격증도 도전해보고, 머가 겁나?

세상에 편견들.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던 애들만 하는거야,

이런건 다 편견일 뿐이야.

학교다닐때 공부 잘했다던 기준은 대체 누가 세운거야?

몇등까지가 잘하는건데? 3명중에 3등? 300명 중에 30등?

 

여기서 해방될려면, 나를 바꿔줄 무언가를 찾기전에

내가 나를 바꿔줄 힘을 길러야돼.

 

난 더 잘난 사람이 되서,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 볼 수 밖에 없는 그런곳에 가 있을거야

 

 

시간은 흐른다. 그 시간속에 나도 흐른다.

내가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야지.

 

 

혹시, 절 우습게 보시거나, 만만하게 보시는 분 계시다면

실컷 비웃어 주세요,

 

당신의 비웃음에 전 콧웃음을 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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