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의 유혹에 홀리다, 늑대의 속셈에 빠지다'
홀려주고, 빠져주는 작업 남녀의 본심, 그 속을 공개한다!!
선수들, 그들의 일상이 지루해지다!
오늘도 각각의 작업 스타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민준과 지원. 작업계의 고수들인 그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는 하수들과의 작업은 더 지루한 일상의 소일거리일 뿐이다. 슬럼프도 없는 그들의 작업 행진에 브레이크를 걸만한 작업 대상이 아직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민준과 지원이 만난다면,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탐색..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피부 관리실에서의 첫 만남! 민준과 지원은 첫눈에 상대를 알아본다. 강한 적수를 만난 선수들은 쉽게 덤비지 않는 법.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비장의 작업들이 결코 호락호락하게 먹히지 않을 것임을 이들은 안다. 서로의 작업 스타일을 탐색하기 위한 전략적 방편으로 이루어진 첫 데이트.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진행된 이들의 1라운드 탐색전은 '지원의 돌아간 치마 사건!!'덕에 민준의 작은 승리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지원이 아니다. 꼬셔줄까, 말까? 이제부터 시작이다.!!
격돌.. 드디어, 적수를 만나다!!
치밀한 물 밑 작업을 거쳐 본격 작업 대결에 들어간 민준과 지원. 백발백중 먹혔던 그들의 작업은 그러나 자꾸만 꼬이기 시작하고, 작업 남녀의 꼬심전법은 예상치 못한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 동안 쌓아올린 작업 내공은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최고의 작업 선수라는 자부심마저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만만 지원의 작업 노하우도, 여유만만 민준의 작업 테크닉도, 자연스러운 마음의 움직임 앞에선 당해낼 수 없음을 어렴풋이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은 한번 시작한 승부는 끝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작업계의 진정한 프로!! 마지막 격전장 제주도에서 결정적 한방을 먹일 작전을 모의한다.
카운터 펀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치열한 대결을 마치고 평화가 찾아온다. 그들에게 찾아온 평화는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작업에서 살아남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로맨스의 달콤함을 그들도 누리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