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주일 전부터 시부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크리스마스 한 세트로 묶어 보내고 지금은 평범한 화요일 새벽 1시 , 새벽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새벽을 낮같이 보낸지 어언 1개월 하고 10일 즈음 술을 물보다 많이 마시는 무정부 상태의 선두주자로 바쿠닌의 뒤를 이을 2번째 히어로오 급부상 중인 나 , 닉네임 '정정치' 일반 학생들이 10쪽 현대 민주주의 문제 풀고 있을때 형은 192쪽 국제법의 효력부분을 복습하고 있었는데 x등급 나오고 표준점수로 x8점 맞고 용범이한테 대가리 한대 촙내 쎄게 맞으닌깐 정신이 확 들더라 버스비 없어 학교 못갔다 파문 일으킨지 몇일 안된거 같은데 또 버스비 없어질라 그러네 내일 5시 30분에 일어나 근로자 대기소에 앉아서 [일용 근로자] 란에 정인서 010 9688 8573 상큼하게 적어놓고 8시까지 일 기다리다가 근로욕구 대출욕구 범죄욕구 불러 일으키는 줫뱅이 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쓰레기마스 어떻게 보드랍게 지나가나 했더니 오는길에 녹슨 못을 밟아서 마하의 속도로 신발과 양말을 한꺼번에 벗는 고급기술을 시현하고 발바닥을 살펴 보니 못이 깊숙하게 들어갔다 "파상풍 파상풍 파상풍 파상풍" 발바닥에 찔렸는데도 무릎아래 전체를 절단해 내야 한다는 그 말만들어도 무슨 중국 소림사 권법 같은 병에 걸릴지도 모르는데 옆에서 자꾸 목욕탕 가서 소독하자고 헛소리 하는 웅진이와 몇몇 아이들 집에 들려서 만원 띵하고 병원갔더니 파상풍 주사는 보험처리가 안되니 1만7천원을 내라길래 정석이 한테 만원 빌리고 냈더니 주사를 두방이나 놓더라 간호사 "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요?" 내가 엉덩이를 떨든 엉덩이로 100m달리기를 하든 간호사님이 상관할 영역이 아닌듯 한데 왜 사람 무안을 주고 그러세요 , , , 난 정말 주사맞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개같다
대림이는 "살아서 보세" 라고 말하고 물소타러 나가고 정석이랑 용욱이는 우미에서 피시중인데 난 어디로 가야될지 나침반을 돌려보면 분명 침대가 있는 서쪽을 가리킬 테지 대림이의 무사귀환을 빔과 동시에 정석이와 용욱이가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사랑에 실패해서 '날 사랑해라 사랑해라 사랑해라 사랑해라' 계속 말했더니 그게 또 맘처럼 안되는구나 맘처럼 되는게 사랑이라면 세상에 사랑때문에 아파할 연인들은 없어지겠지만 그게 미션 임파서블이라 참 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다 내 사상이 원래 그렇지 다시 가는거야 난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적극적이지 넒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골고루 갖춘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가장 멋진 사나이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단다 난 아무렇지도 않아 괜찮아
물소를 몰고 나간 대림이의 배터리 방전 소식에 30분동안 수동주차를 마친 후 남규리 사진을 퍼트리고 다시 돌아왔다 잠 들어야 될 시간이다 모두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