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크리스마스 후기 >

김지은 |2006.12.26 23:02
조회 21 |추천 0


< 크리스마스 후기 >

 

어쩌면 ,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새벽 00시 부터 오전 11시까지 ...

친구들과 함께했던 크리스마스 중 ...

어쩌면 가장 긴 시간과 가장 긴 말과 가장 감동적인 파티였을지도 ,

 

첫번째 , 파자마 파티

친구들은 꽤나 바지가 불편했나봅니다 (사실은 뻥 ^^ )

그래서 제가 " 아름다운 파자마 ?! " 들을 빌려주었지요

우리 강쥐 체크무늬 부터 파란실크 할매바지까지

서로 서로 입어보고 얼마나 웃어댔던 지,

그때 빠졌다 돌아온 배꼽이 아직도 시큰시큰 ^^

 

두번째 , 보드게임

인생에 있어서 믿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 , 신용 !! ㅋㅋ

나는 땅부자가 되었지만 친구들중 몇몇은 궁핍해 쪼들렸지  ...

부루마블 말하는 것임 , 착각은 ㄴㄴ

어쨋든 아이스크림을 놓고한 아름다운 내기는 .. 힘들게 끝났음 !

 

세번째 , 낭랑18세를 위하여 ~

와인잔에 마시는 포도쥬스의 맛이란 ... 진정한 드링크 ,?!

각자 꽂은 촛불이 타들어가는 어둠속에서 우리는 소원을 빌었다

무슨 소원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 >> (올해가 가기전에..ㅋ )

어쨋든 와인잔을 들고 뭘하지 뭘할 까 ... 하다가 ...생각해낸것이

" 낭랑18세를 위하여 ~ 화려한 18세를 위하여 ~ ~~ 짠 ! "

 

네번째 , 파자마의 향연

우리는 그렇게 도로를 나섰다 ,

푸른 실크가 흩날리고 체크무늬와 곰돌이가 타이즈위에서 흔들리는

그 아름다운 장면을 우리는 ... 연출했다

도로위의 CF와 바닷바람과의 화보는 ... 화려했다 !!! ㅋㅋㅋ

 

다섯번째 , 언제 끝났던가 ... 우리의 뒷 . 담 . 화 .

' TV켜지말자 ' 약속한것이 새벽 3시까지 우리 입을 열게했다

끝없이 나오는 화제와 비밀들이 음 .. 꽤 폭탄선언들이었나 ...?ㅋㅋ

친구들 장난전화도 받아쳐주고 , 다 잠와서 누워버렸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지         .... 

 

마지막 , 몸싸움 ?!!!

다음날 밑에집에서 올라와 말씀하시더군 '어제 새벽5시까지 못잤어'

우리가 딱 새벽 5시까지 논것을 .. 어떻게 아시고선?ㅋㅋ

분명 잠들기로 한 것을 3시였으나 ..

배고파서 계란을 갑자기 비비는 친구하며

이불, 베개 모조리 뺏어버리겠다는 친구 (나?ㅋㅋ ) 포함해서

우리는 2시간동안 , 끝없는 몸싸움에 지쳐 잠들었다 ㅋㅋ

 

이렇게 크리스마스는 많은 피곤을 남겼고 ...

이브에 진을 다 뺀 우리는 크리스마스날 ... 하루종일 잠만 잤다 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