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모토 노바라
남자이지만 어릴 때부터 ‘건담’ 대신 ‘들장미 캔디’에 열광하고 오토메(소녀) 문화에 심취하였던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글들을 발표하여 오토메 문화의 이론적 근거를 정립하고 대변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흔히 오토메의 카리스마라고 불린다. 특히 오토메의 한 분야인 로리타를 다룬《시모츠마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하면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 작가가 좋은 이유는,
서술방식이 1형식이라는 것과
주인공의 캐릭터가 상당히 로리타 비쥬얼이 강하다는 것.
그렇다고 로리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로리타 들의 그런 비쥬얼이 아직은 나에게 먹힌다고 할까.
하지만,
일본 소설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이지메, 성매매 이런 소재들.
분명히 썩 유쾌하지 않다.
다행히 이 작가의 소설이 딱 하나 남았기 때문에
질리기 전에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에쿠니 가오리 같은 경우엔 너무 많아서
가끔씩 정말 내 취향이 아닌 듯한 책을 보면
이렇게 에쿠니 가오리 완전 독파는 실패 인가 라는 패배감이 들어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