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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김은 |2006.12.28 10:10
조회 35 |추천 0













       

미셀 공드리 감독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라고 했다고 했다.

 

이 영화는 그의 이야기임과 동시에..나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내가 사는 내 삶의 이야기였고..

내가 그리는 사랑의 이야기였고..

내가 겪는 고통과 혼란이었다.

 

이터널 선샤인을 볼 때도 그랬다...

'팀버튼'이 후로 ~ 가장 일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감독이랄까~

 

 

 

나를 잘 알고 있는 친구와 같이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가족, 친구, 연인..간의 사랑..이름은 바뀔지라도..

결국 사랑은 그런것이 아닐런지~

 

 

나의 환상속으로 초대하는것..

상대의 환상속으로 기꺼이 들어가 주는 것,

서로가 기꺼이 서로의 꿈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이번에도 시각적인 즐거움이 상당했다.

박스를 찢은 거 같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소품들.

셀로판지로 된 물..

펠트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물건들..

 

꿈속에서 종종 왜곡되는 사물들..

갑자기 응어리져버리기도 하는 소리들...

연관없이 바뀌는 상황들, 장면들~

정말 누군가의 꿈속으로 들어간 듯했다.

 

공드리는 글너 표현에 있어서 가히 천재적이라 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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