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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변기에다 왜 손을 집어넣냐고!!!!

김흥태 |2006.12.28 12:10
조회 140 |추천 2

 

2006년 12월 21일자 중국 저장성 신문기사 인용


우한에서 선전으로 가던 열차가 4시간 넘게 정차하는 일이 일어났다. 월요일 이른 새벽, 기차에 탑승하고 있던 한 승객이 변기에 빠진 자신의 휴대폰을 꺼집어내려다 변기구멍에 팔이 끼어 빠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오전 1시경 T175 열차가 후난성의 창샤역을 막 출발하려는 순간, 리웨이(27세)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열차내 화장실을 이용하다 변기에 휴대폰을 빠뜨리고 말았다. 리씨는 휴대폰을 건지기 위해 변기에 손을 집어 넣었다 변기구멍에 팔이 끼어 버렸다.

 

열차가 여러 역에 정차하면서 3시간이 흘러갔고,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은 리씨의 손을 빼내려 갖은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사람들은 다음 역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열차는 다음 역인 헝양역까지 계속 운행했다. 그리고 헝양역에 도착하자마자, 기술자가 열차 바닥부분을 잘라내었고 리씨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 도착한 후 열차 바닥의 일부가 완전히 제거되면서 리씨의 손은 비로소 자유로와질 수 있었다. 무려 8시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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