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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

노세광 |2006.12.29 02:58
조회 21 |추천 0

이 추운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것은 참 유쾌한거같습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거같아요

 

그것도 잠시뿐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과감해지라고들 하는데

 

전 그렇게 하기 정말 힘드네요 그건 제가 겁이 많아서도 용기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다만 저로인하여 그사람 불행해지고 아파하고 눈물 보일까

 

그것이 걱정될 따름입니다...

 

지각인생...

 

언제나 남들 보다 이성에 관해선 조금씩 느린것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사랑을 되새김질 하다 결국 혼자 상처받기

 

마련이지요

 

오늘 친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안되겠더군요...

 

제가 지금 저의위치에서 할수있는 일이 정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그저 지켜보는 일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러다 힘들면 위로해주고 의기소침하고 있으면 힘내라구 응원해

 

주고...

 

시간이 지나면 통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정말 끝까지 가보려구요

 

설사 그것이 거짓이라도 저는 참으로 믿어 보겠습니다

 

내인생을 한번 걸어 볼만한 가치가 있을거같습니다...

 

그도 나와 같은 생각 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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