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산타클로스를 사랑한 내동생
2. 분류 : 독일 소설
3. 저자 : 조란 드르벤카
4. 역자 : 강혜경
5. 출판사 : 하늘고래
6. 기간 : 2006.12.22 ~ 2006.12.28
해마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이 생각난다.
예전에는 12월만 되면 거리마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온 세상이 성탄절 분위기로 넘실거리곤 했다.
특히 어린시절의 크리스마스는 어느 절기보다 뜻깊고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
한 가족이 있었다.
아빠, 엄마, 나, 그리고 여동생, 막내 남동생....
주인공이 여덟 살부터 열네 살까지 매년 겪었던 성탄절 이야기.
유럽의 성탄절 풍습을 재미있고 따뜻하게 묘사해 놓았다.
매년 성탄절 나무를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특별한 성탄절을 보내려고 일을 꾸미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다.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시트콤의 느낌이다.
잔잔하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드라마를 관람한 듯하다.
멀리 유럽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이
마치 어린 시절 직접 경험한 일들을
다시 회상하는 묘한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