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커플이 있었습니다. .
서로는 서로를 아주 많이 사랑했습니다. .
그러던 중. .남자의 변심으로. .
남자에겐. .수많은 여자들이 바뀌어 갔고. .
여자는. .그렇게 . .가슴앓이를 할때마다. .
자신의 방벽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
여자의 방에 흉칙하게 박혀있는.. 못들을 본. .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다짐했습니다. .
'이젠. .그녀에게. .정말 잘해야지. .'
그렇게. .다시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한 남자. .
여자가. .기뻐할때마다. .여자의 방벽에 박힌. .
못을. .손수 하나씩 빼내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하나를 뽑은날. .
남자는 여자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
기뻐할 줄로만 알았던. .여자는. .청혼을 받고. .
슬픈표정을 짓더니. .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에게서 떠나갔습니다. .
남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벽의 못도 다 빼내었고. .여자도. .충분히 행복해 했는데. .
그렇게. .여자를 그리며. .
여자의 방에 들어선 남자는. .여자가 떠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
여자의 방벽을. .흉칙하게 만들었던 못. .
그리고. .그 못을 빼낸. .끔찍한 자욱들이. .
여자의 방벽에. .선명히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
남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눈물을 흘려습니다. .
그토록 사랑햇던. .그녀의 가슴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