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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가슴 보이고만 사연...

혀니맘 |2006.07.14 16:59
조회 207,496 |추천 0

자꾸 모르는 아뒤가 로긴 되서들어와서는 친구 하자길래...뭔일 인가 했더니

톡이 되었네요... 

지금 삼실이라 대화하기 무쟈게 곤란하거든요..글고 이상한 변태 쉐이가 들어와서는

뭐 젖을 먹고 싶네 어쩌네 하는데..떼끼... 울 딸래미 줄것도 모잘라구만...

너거 엄마 젖이나 더달라고 그래라...

글고 꼴통 딸이라는 말에 누군가 뭐라고 하셨는데..베플님 처럼 애칭이죵....

아주 씩씩한 딸이라...꼴통이라고 부른답니다..유독 남자애들보다 더 잘 설치고 돌아다녀서..

하여튼 힘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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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방금 있었던 일이네요..

이제 2주만 있음 돌되는 꼴통 딸을 둔 직장맘 입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먹고 사는데 급급해 3개월 산후휴가 마치고 계속 직장 생활을

하고있답니다...

회사의 도움으로 번듯한 수유실은 아니더라도 바쁜 시간을 피해 식당 한켠에서

유축기로 수유해서 아직 모유수유중에 있지요..

여지껏 현장 아저씨들한테 한 두어번 가슴까고 수유하는 뒷모습 들킨적은 몇번 있었어요..

참희안 하데요..근데 왜 그게 부끄럽지가 않던지...

그뒤로는 아저씨들도 고맙게 그 시간때는 피해주시드라구요..참 감사하죠...

그런데 오늘...헉헉..이제 수유를 끈을 작정으로 하루에 한두번밖에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오후에 수유중이 였는데...누가 문을 벌컥 열더니..듬성듬성 들어오드라구요..

그쪽도 인기척을 느꼈는지..누구냐고..울 사장님 목소리더라구요..그래서 언능 삐리린데요..

그랬더니..어?...그래서 삐리리요..그랬더니 어느샌가 빼꼼히 들여다 보시더니..아차 하시더니

어..몰랐다..그러심서 언능 뒤돌아 가시데요..저도 옆에 오시는걸 못보고 옆모습을 바로 보여

드리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이 발생했지요..아이고 상상하니..참 웃기네요..엄마들은 아실겁니다..

유축기..어떻게 사용하는지..깔데기 양쪽 가슴에 데고..쪽~~땡겼다 놨다 땡겼다 놨다..

뭐 다~~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웃옷을 가슴위까지 올려 놓고 깔데가 두개 가슴에 얹혀놓고...

어쩔줄을 몰라 하시던 사장님과 허둥지둥 되던 제모습..숨도 못쉬고 얼굴은 완전 홍당무가 되어서..

그렇게 사무실로 돌아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이며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울 사장님한테 찍혔을래나..괜히 걱정스럽네요..ㅜㅜ

직장맘들 화이팅합시다..꿋꿋하게 생활하자구요..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

이상 너무 부끄러워 하소연 하고자 한글 올렸슴다..

 

 

  남자친구 지갑을 훔쳐버렸습니다.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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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장님도 ...|2006.07.18 08:56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강하잖습니까.수유하는 모습도 아름다울 뿐입니다.. 오히려 그모습에 이상한 생각을 한다면 변탭니다~
베플한태희|2006.07.15 22:57
흠.. 자기 딸한테 이제 2주만 있음 돌되는 꼴통 딸을 둔 직장맘 입니다.. 꼴통딸이래.. 그것도 속썩이는 다 큰 자식도 아니고 갓난아기한테.. ㅎㅎ
베플ㅋㅋ|2006.07.18 15:27
진짜 모유수유할때 보이는 가슴은 전혀 야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진짜 신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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