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다카시의 친절함을 저주하고
성실함을 저주하고 아름다움을 저주하고
특별함을 저주하고 약함과 강함을 저주했다.
그리고 타카시를 정말 사랑하는
나 자신의 약함과 강함을 그 백 배는 저주했다.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중에서
수능이 끝가고 가장 먼저 읽은 책이다.
읽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책장에서 잠자고 있었던...
난 에쿠니 가오리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녀의 작품은 조용하면서도 시끄럽다. 그리고 읽고 나면
편하다, 마음이 조용해진다. 울 준비는 되어 있다는
여러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처음에는 하나의 이야기인줄
알고 "주인공이 너무 많이 나온다" 투덜됬으나
단편들의 묶음 이었다는것을 알고는 당황했다.
단편이지만 하나의 이야기 같은... 여러 가지 단편이 하나의
정거장을 향에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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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9000원
publishing company: 소담
author: 에쿠니 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