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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랑이 내게 한 일』

김미경 |2007.01.06 17:59
조회 18 |추천 0


보고싶어。 그가 내 눈에 박혀버렸기 때문에.. 듣고싶어。 그의 목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기 때문에.. 손이저려。 내 손을 감싸주는 그 따뜻한 손이 그립기 때문에.. 코끝이 찡해。 늘 찾는 그의 체취가 멀리 있기 때문에.. 입술이 시려。 내뱉지 못한 사랑의 말들이, 입안에서 얼어버렸기 때문에.. 가슴이 자라。 심장에서 피어난 사랑의 꽃이, 그의 사랑을 먹고서 자라기 때문에.. ..... 그의 사랑이 내게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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