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약간 불안한 가운데 수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왜 이리 잠이 쏟아지나
....
그만 12시가 넘게 자버렸다. 서둘러 학원으로 향해서 3시쯤에
일어수업이 끝났다. 급하게 분식을 구입. 버스를 타고 집에 가서
다 해치운 다음에;;
............열공을!!!!! 안하고;;; 컴터를 신나게 했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
.....
단 10분간의 수업준비;를 끝마치고 서둘러 사당역으로 향했다.
마지막마지막마지막... 긴장이 너므 되서 더 못한 것 같다.
그만 둔다니까 깔끔하게 '이제 공부만 해.' 슬퍼....
수능 끝나고 다시 갈 거다. 꼭, 꼬옥!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상담 중인 셩미를 기다리는 데
끝내 얼굴을 보지 못했다. 죠은대학가시길.
집에 들어가니 왜 이리 늦었냐며 어딜 갔다오냐며
들러붙는 어머님을 뿌리치고 실컷 이것저것 쳐먹었다.
씻고 불 끄고 자리에 누웠는데 그제서야 눈물이 났다.
나도 몰랐는데 그만큼이나 좋아했었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