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노통] 오후네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해 한적한 곳을 찾는 노부부.
그들의 앞에 그들이 정말 꿈꿔왔던 우리의 집이 나타나게 된다. 에밀과 쥘리에트. 이 부부는 당장에 그집을 계약하고 이사를 한다.
너무나도 꿈꿔왔던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생활들.
그러나!!
몇일뒤에 옆집사는 남자 베르나르댕씨가 찾아온다.
처음에는 인사차 온것이라고 생각하고 기쁜맘으로 맞이했던 그들이건만... 그 옆집 남자는 매일같이 오후 네시만 되면 그들을 찾아와 아무말도 없이 차만 마시고 돌아가곤 한다.
급기야 에밀과 쥘리에트는 그 옆집 남자 덕분에 정신분열의 초기증세(?!)에 까지 이르게 되어버린다.
도대체 이남자는 무슨 연유로 그들이 그토록 괴로워함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찾아오는 것일까?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시라.. 매일 같이 오는 옆집남자의 행동과 그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부부의 대결이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할것이다. 그리고 흥미진진하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살아감이란 무엇일까?
의미가 없는 삶. 목표가 없는 삶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살아지는 것인가? 살아가는 것인가?
인생에 즐거움이 없다면 그 인생은 이미 죽어 있는 것이다.
모..즐거움의 의미는 저마다 다른 기준이 있는 법이니깐.
어떠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불쌍해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베르나르댕씨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