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이동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태백쪽으로 넘어갈가 말가 고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영월에서 하루더 보내고 가길 잘한것 같다. 경치 구경도 할수 있고 ^^ 만약 그 칠흙같은 산길을 밤에 갔더라면.. 끔찍~
강원랜드 입구.
정선에서 어느 아주머니를 태워드리고 가다가 강원랜드 이야기가 나왔다. 무지 멀다고 들었는데 내가 가던 길목에선 좀만 올라가면 돼서~ 강원랜드 입구쪽에 아주머니 내려드리고 어케 생겼나 올라갔다 와봤다. ㅋ
그땐 하이원 스키장이 한참 공사중이였는데 올해 벌써 개장했더군용.
강원랜드.
요기도 안좋은 뉴스로 가끔씩 티비에 나오죠?
강원랜드 카지노 말고는 별로 볼건 없습디다. ㅋ ^^
그래도 강원도는 가는곳마다 안개가 운치있는 풍경을~
강원랜드 입구 터널.
왠지 이런 사진은 속도감을 느낄수 있어서 쪼아~ ^^
요번 여행중 운전하는 내내 사진찍으랴, 핸폰 메모장에 생각나는 글 저장하랴, 이정표 보랴, 행선지 결정하랴, 음악감상하랴..
운전할때가 가장 바빴어요.. ㅡ.ㅡ;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던 길목~
요기가 해발 1048미터라네요. 켁...
멀리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모습도 보이공~
여길 넘으면 태백시가 나와서 밥먹을곳도 없을거 같아서 넓은 공간이 보이길래 차를 파킹 시키고 늦은 아침을 먹었답니다 ㅎ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밥도 맛나고~ 한참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데 승용차 한대가 오더니 50대 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밥먹다 말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ㅋㅋ(두분 사진찍어 드리면서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여행하면서 다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도 떠나기전 한장~ 이 도로가 얼마나 높은 곳이고 경치가 좋은지 담아보고 싶지만 역시 사진으로는 역부족이네요.. ㅠㅠ
교회 식당에 물뜨러 갔다가 국수가 너무나 맛있게 보여서 먹어주고 왔다. ㅋ 여기다 뜨끈한 국물을 부어주면 정말 최고~! 한그릇 더먹고 싶었지만 아침먹은지 2시간밖에 안되서 ㅎㅎ
또하나의 고개를 넘어 미인폭포 가는길.
태백에서 삼척 넘어가는 길에 미인폭포 푯말이 있어서 가봤는데(지도에도 나와있음) 비가 안와선지 물이 말라서.. ㅜㅜ 원래는 주변 협곡이 한국판 그랜드 캐넌이라나 뭐라나?
미인폭포 대신 멋진 단풍구경을 할수 있었다.
잠시나마 산속을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사진을~
삼척 신리 너와집.
산간지역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소나무, 전나무 등을 나무결을 따라 쪼개어 처마부터 시작하여 기와처럼 지붕을 이은 집을 너와집이라고 한다.
실제 사람이 살던곳을 전시해 놓았다.
삼척에서 동해바다로 넘어가는 마지막 고갯길 터널~
오빠 달려~~~
삼척 '봄날은 간다' 영화 촬영장소.
저기 집으로 들어가시는 할머니랑 30분정도 이야길 했는데 요기 집이랑 뒤에 대나무 숲에서 봄날은 간다 촬영도 하고 그랬단다..
아마 이장면 이였나보다.(앤 없을땐 영화를 안봐서 잘~ 영화는 앤하고만 본다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ㅡㅡ;) 솔직히 대나무숲 볼건 없음.. 갔다가 거미줄에 치여서 -_-;
배우들 싸인이랑 사진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5년전 수해로 물에 젖어서 버렸다는.. ㅠㅠ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