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에 입영하는 예비 군인입니다. 군인 상호간 명령금지 법안에 대해 예비군들이나 현재 높은 직위에 계시는 분들은 상당히 반대하고 계시네요. 무슨 기강이 약하다느니 군대의 추억이라느니...
정말 당신들은 다시 안맞아도 되기에 다시 욕을 안들어도 되기에 그렇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지?
자기들이 당했기에 자기들도 위에 군림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말하는것은 아닌지.. 제눈엔 그렇게 보이는군요.
욕설,구타가 있어야 기강이 잡힌다고요? 개념없는 애들이 너무 많다고요? 말로 해도 제대로 할수 있는 애들도 있을텐데 그 사람한테도 욕설 구타를 해야 하는건가요? 당신들이 말하는 개념없는 사람은 기준이 있습니까? 고참말 안들으면 무조건 무개념인가요?
사고 날뻔했으면 그사고로 인해 얼마나 큰 피해입었을지 설명하는것만으로도 예방이 될거 같네요 말로해도 되는 사람들에게 구지 욕설, 구타를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회사나 다른 조직에서도 기강 잡으려고 구타,욕설하나요?
저는 1년 갈굼당하고 1년 갈구는거 보다는 2년동안 갈구지도 않고 갈굼 당하지도 않고 살고 싶습니다. 병장으로써 대접 안받아도 되니 이병일때 괴롭힘 당하고도 싶지 않군요.
애초에 병사간 간섭을 금하는 법 자체가 군대의 수직적 체계에서 많은 부작용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고쳐보자는데서 나온 겁니다. 지금까지 군대에서 가혹행위로 얼마나 죽은지 아십니까? 그때는 쉬쉬해서 다 자살처리 됐죠. 그러한 사건을 겪고도 고참은 태연히 제대하고 이딴 좇같은 상황 해결해 보자고 나온 법인데 그걸 무슨 기강, 군대추억 운운하시면서 반대하시는 분들 그리고 소원수리 하는 사람들 비겁하다고 ㅈㄹ하시는 분들.
제발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같은 보상 심리좀 버렸음 합니다. 세상은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군대역시 그래야 하고요. 내가 당했으니 너도 똑같이 당해야돼하는 그런 마음가짐 버리고 좀 넓게 생각하면 안되겠습니까?
아 그리고 할말 있으심 댓글로 하세요 홈피들어와서 난리피는거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