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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도예연구소] 도자공예, 도자벽화

박재민 |2007.01.08 18:13
조회 266 |추천 0
도자 벽화

■ 도벽의 특성과 효과적 응용
최근 벽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찾아보기 어렵던 벽화가 이제 하나, 둘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추세는 예술의 저변확대 즉, 예술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대중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미술가들의 자각 이외에도 건축비의 몇 %가 반드시 미술작품의 설치에 쓰여져야 한다는 정부의 규정에 크게 힘입고 있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 벽화를 성격별로 본다면 아트 윌, 모자이크 윌, 스크린 윌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재료는 타일, 목재, 도자기, 석재, 철, 동 그리고 페인트 등의 안료가 있다. 이중에서도 재료상의 장점으로 인해 도자벽화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도자기 재료는 내구성, 내화성, 인산성이 강하여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소성된 유약색의 묘미, 흙 자체가
주는 독특한 질감이 모든 효과들이 다른 재료가 따를 수 없는 장점들이라 하겠다.
도벽은 지금까지의 공예미술의 차원에서 벗어나 환경미술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도예가 뿐만이 아니라 건축가 및 미술 각 분야의 전문인과 건물주 그리고 공공단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어야 할 것이다.

■ 도자벽화의 역사
인간이 최초로 유약을 사용한 예는 BC 3200년경 이집트에서 발견된다. 그 후 로마네스크, 고틱, 르네상스, 바로크시대를 거쳐 도벽도 건축재의 하나로서 계속 활용된다. 한편 동양에서는 주로 건축용재로서 사용 발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낙랑시대의 고분과 건축물에서 많이 출토되어 삼국시대에 이르면 고분과 사찰 등지에서 다양한 전이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과학기술의 발달은 현대요업의 기초
가 되는 전기요, 가스요 다양한 유약 그리고 소지의 개발로 도자미술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한편 상, 공업의 발달은 대도시의 형성을 촉진시켜 삭막한 빌딩 숲 속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메마른 공간 속의 도시인들은 인위적이나마 그들의 결핍된 정서를 충족시키고 활력을 줄 수 있는 환경미술의 필요를 자연히 느끼게 된 것이다.

■ 도벽의 기법과 유형
도벽에서는 하나의 도기를 만들 때보다 훨씬 복잡한 공정이 요구되며 햇빛, 바람 등의 기후조건이나 물, 사람의 손길 등 벽화를 파손시킬 수 이는 환경적 요인도 감안해야 하므로 재료나 기술, 기법상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도자벽화의 유형을 기법상으로 보면 테라코타형, 모자이크형, 부조유약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우리나라 도벽의 문제점과 원인
도벽은 규격화 된 타일과 달리 입체적인 효과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면적인 표현에 치우쳐 있다는 점이다. 도자의 독특하고 또 다양한 재료의 기법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몇 가지 재료에 국한되어 획일적인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협조
도시라는 것이 본질상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요소가 배제된 공간이라면 이 우울한 회색공간에 인위적으로나마 생명을 부여하여 호흡하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현대 미술가들이 해야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일 것이다. 도벽의 그러한 임무를 띤 한 분야라 할 때 도예가들은 이제 공예의 개명에서 탈피하여 환경을 종합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이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도예가 뿐 아니라 화가, 조각가, 그래픽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건물주 및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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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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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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