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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의 유쾌한 데이트

정은영 |2007.01.10 02:24
조회 433 |추천 0

1978년부터 198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회의주의로 단련된 한 사회학자가, 기적이 일상적 삶인 어느 신비주의자의 신념과 영적 세계를 탐험한 책‘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사랑의 마법사 다스칼로스’를 만나게 되었고, 읽는 동안에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그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스틸리아노스 아테시리스‘라는 실명보다 다스칼로스(선생님)로 더 유명한 그는 분쟁이 잦은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키프러스의 한 마을 스트로볼로스에 사는 평범한 은퇴 공무원이며, 죽은 자의 세계를 마음대로 넘나들고, 지고한 절대자의 사도로서 불가의사하고 초자연적인 힘으로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는 신유가(神癒家)입니다.

 

다스칼로스의 제자이며 사회학자인 키리아코스가 그의 언행과 일상생활을 곁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동서양의 신비주의가 깃들어 있는 다스칼로스의 놀라운 가르침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답니다.

 

신유(Devine Healing)라는 매우 흥미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네요.


 

                                   


 

“사람을 갑자기 너무 밝은 빛 속에 데려다 놓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지요. 눈이 멀어 버릴 수도 있어요. 아직 받아들일 태세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 어떤 진리를 드러내어 놓는다면 그것이 그를 해칠 수도 있어요.”


“ 어떤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있을 때 긍정적인 파동을 만들어내고 반면에 어떤 이들은 정반대의 파동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아마 알고 계시겠지요. 어떤 사람과 함께할 때 기쁨을 느끼는 것은 그들에게서 에테르의 생명력이 넘치도록 뿜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 사랑이 있다면, 많은 사람을 도와줄수록 여러분은 더욱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것을 나는 여러분 앞에 확언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인격으로부터 모든 이기심의 잔재를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이기심으로써 표현되는 자신의 현재인격은 밀어 두고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만 합니다.”


“거울은 무엇일까요? 순수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명상과 집중 수행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이런 능력을 계발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본성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어요. 우리가 할 일은 단지 그것이 드러나도록 놔두는 것뿐이에요.”


“저는 모든 인간이 내면에 신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그들 속의 신성입니다. ‘지상에 내려오는 모든 인간을 비춰 주는 빛’ 말입니다.”


“계산하고 분별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실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상대방이 용서 빌기를 기대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삶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우리는 심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받거나 분개를 느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저 사랑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내가 이해하는 사랑의 힘입니다.”


“악한 생각이나 악한 감정은 모두가 각기 다른 주파수로 진동하는 ‘마음’일세. 보다 높은 원소인 사랑과 이성은 약한 생각과 감정을 다시 순수하고 본질적인 마음으로 되돌려 놓을 수가 있지. 실제로 악한 인간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게.“


“어떻게 죽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아.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는가야. 어떻게 죽는가가 아니라구.”


“자네가 마음속에 신의 이미지를 지어내는 순간, 그 이미지는 신이 아니라 환상이라네. 자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신은 총체적인 지혜, 선, 그리고 권능임을 받아들이는 것일세. 나는 신을 사랑이자 생명으로 이해한다네.”


“진정한 소유는 가지고 있는 물질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쌓아놓은 참된 지혜라네. 그러므로 물질에 대한 집착은 영적 진보에 장애가 되지. 꽃을 즐기기 위해서 그것을 소유할 필요는 없다네. 아름다운 꽃을 즐기기만 하면 온 세상의 정원이 다 내 것이 되지. 결코 그것을 소유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네. 실제로 자신이 소유하는 것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것이라네. 어떤 것을 붙잡고 그것을 '내 것‘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사람은 아주 가난한 사람이 되어 있는 거라네. 쥔 손을 놓고 ’모든 것이 내 것‘이라고 말해 보게. 손 안에 있는 것만 자기 것이라고 한정짓지 않을 때 그 사람은 정말 부유한 사람이 되는 거야.”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사랑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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