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드디어
고종수선수가 대전 시티즌과 계약했다.
아! 다행이야.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서.
모르겠다.
고종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게 된다.
그냥 넘겨지지가 않는다.
고등학교때는
그 천재성에 매혹되어 그가 마냥 부러웠고,
20살이 넘어서는
그 천재성때문에 쓰러져가는 그가 마냥 안쓰러웠다.
이제 다시 기회를 얻었으니..
정말 '마지막'기회를 얻었으니..
부디 부활하길.
고종수선수에게 기회를 준 대전 시티즌에 감사.
(이제부터 나는야 무조건 대전 시티즌의 팬 후훗)
그대의 첫 컴백경기 꼭 보러가겠어요.
부디 예전의 감각을 빨리 회복하기를.
올 시즌안에 다시 운동장에 서는 그대를 볼 수 있기를.
그대의 시원한 골세레머니를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