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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에피소드2. 정력백서

불타는통닭 |2007.01.10 21:37
조회 217 |추천 0

퍼 온 글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과 이 글의 주인공을 정말 보고 싶습니다...ㅋㅋㅋ

 

어디 계시나요-_-?

 

에피소드2. 정력백서

 

D아파트 옥상 소화전은 전군의 보물 창고다.

 

그 곳에는 각종 음란서적, 피임기구, 사진 (30장 정도...

 

전군이 폴라로이드로 직접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의

 

인물들은 모두 전군 & 이름 모를 여자의 나체 사진이다.-_-;

 

여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 봐선 합의 하에 찍은 것 같다

 

근데 사진 속의 전군은 전부 눈깔이 도려진 채 있었다...

 

혹시라도 누가 볼까봐서 칼로 자기 눈깔은 파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검은 가죽 다이어리가 있었다.

 

난 무심코 다이어리를 집어 폈는데 이상한 지렁이가 기어가는

 

글씨라서 하나도 알아볼 수가 없었다.

 

한글은 아니었다. 물론 알파벳이나 한자도 아니었다.

 

전군에게 물어보니 지가 중3때 만든 외계어랜다.

 

외계인하고 자기만 알아 볼 수 있다나 어쨌다나...

 

(전군은 앞에서도 말했듯 정상인하고 틀리다)

 

다이어리에서 전군의 모든 지식과 테크닉이 나온다고...

 

다음날부터 난 학교에서 외계어를 배웠다

 

단 4교시만에 마스터했다

 

한글보다 단순하고 쉬웠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독학으로 그걸 알아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역시 그 놈 머리는 비상하다 천재쉐끼...

 

다음시간부터 난 그 다이어리의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Bible과 유사하지만 전혀 틀린...엄청 웃기면서 진지한 내용이었다

 

전군 스스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지껏 공개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면서...여기에 자기의 사상과 철학이 다 들어있다고 한다.

 

책을 잠시 살펴 보자

 

이 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카사노바 바이블롸 에로대백과사전

 

우선 카사노바 바이블부터 보자

 

얼핏보면 성경책과 비슷(?)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성경을

 

크게 벗어난...전군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성경책은 창세기, 시편, 마태복음, 고린도전후서, 베드로전후서,

 

이런 순이다...(맞나 ㅡㅡ?)

 

이 책은 창 세우기, 씹편, 막대먹음, 꼴린다전후서, 베드(BED)로

 

전후서 이렇게 나간다.

 

오늘은 창 세우기전을 자세히 살펴 보겠다.

 

'창세기전'의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알 것이다.

 

But '창세우기전'의 내용을 보면 아담과 이브이야기를

 

이렇게 보고 있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에덴동산에서 나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게 했지만 언덕 위에 있는 선악과만은 못 따먹게 했다

 

그걸 따먹으면 큰 벌을 준다면서...

 

아담과 이브는 매일 삐리리를 즐기며 살았는데 날이 갈 수록

 

이브는 아담에게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매일 언덕위에 있던 선악과(오늘날의 바나나가 열렸다고 하는데...)를 보며

 

아담의 거시기를 위해 기도 드렸다.

 

그러던 어느날 아담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사이

 

이브는 뱀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이 따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 먹게(?) 된다

 

그 후 이브에게선 오늘날의 '사면발이'증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저주였던 것이다.

 

그 땐 농약이 없어서 과일에 각종 벌레며 진드기들이 기생했는데

 

그 진드기들이 진화하여 이로 변했고 이것이 '사면발이'의

 

근원이라고..

 

사면발이란 음모에 이가 기생하며 생기는 성병이다

 

여기 걸리면 격리시키고 거시기 털을 빡빡 다 밀어야 한다던데...

 

'창세우기전'은 대충 이런 내용이다.

 

믿거나 말거나...

 

*미니 전군 스토리*

 

고2때 한창 콜라텍이 유행했다.

 

나도 춤에 미쳐서 아는 애들이랑 콜라텍에서 살다 시피 했다

 

난 본격적인 춤의 세계롤 빠지기 위해 친구들과

 

댄스팀을 만들었다. 근데 멋진 팀명이 떠오르지않는 것...

 

혹시나 해서 전군에게 '멋진 팀명 하나만...'하고 부탁했는데

 

역시나 하고 바로 튀어 나왔다.

 

그것을 들은 우리들은 모두 뒤집어 졌다

 

팀명은 에로비디오(L.O.B.D.O -Legend Of Break Dancer 오빠....맞나?)

 

한국말로 브레이킨의 전설적인 오빠랜다..-_-;;

 

그 팀은 3일만에 해체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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