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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후군이란?

자향한의원 |2007.01.11 16:43
조회 120 |추천 2
갱년기 증후군이란?  

여성에게 월경이란 여성 고유의 생리적 특성이므로, 폐경이 되면 많은 여성들이 우울과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40대 후반~50대 초반이 되면 나타나기 시작하며, 난소 기능의 퇴화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갱년기를 맞으면 난소 기능이 점점 퇴화되어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점 적어져 결국엔 폐경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저하는 간뇌의 자율신경중추에 작용하여 자율신경계의 실조를 일으켜 갱년기 장애의 원인이 되며, 뇌하수체전엽의 기능실조도 일으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이상 분비로 부신피질의 기능을 항진시킵니다.

부신에서는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남성화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TSH)도 영향을 받아 갑상선 기능에 이상을 가져오면 갑자기 살이 찌는 등 갱년기 특유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압의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울렁거리고, 어지럽거나 귀가 울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머리가 아프고 기억력이 떨어지며 우울해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에스트로겐은 증상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고, 서양의학에서의 치료법은 주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제 역시 써도 되는 사람과 쓰지 않아야 될 사람이 있고, 그 효용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지는 못합니다.

황제내경에는 여성이 49세가 넘으면 天癸가 고갈되고 충임맥이 허해져 월경이 끊어지고 더 이상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증상들은 바로 이 天癸의 고갈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天癸의 성쇠는 腎이 주관하는 것이므로 腎氣의 성쇠가 증상의 경중을 가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폐경은 피할 수 없는 생리적 과정이지만, 갱년기 증후군은 腎을 든든히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  

초기증상: 월경주기ㆍ 월경량의 변화, 얼굴의 화끈거림.

후기증상: 성교통, 성감장애, 피가 비치는 냉, 잦은 소변과 요실금, 자궁의 처짐, 골다공증, 질과 유방의 위축, 피부건조와 가려움, 요통, 관절통, 탈모, 두근거림, 혈압변동.

정신증상 :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수면장애, 두통.

 

 

치료이유   몸의 이상 증상을 경감시켜 몸을 편안하게 합니다

갱년기 증후군은 엄밀히 말하면 완치라는 개념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은 갱년기 여성의 85% 에서 나타나며,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몸에 강한 열감과 함께 머리, 목, 가슴 등의 피부가 붉어지기도 합니다. 수초에서 수분 동안 지속되며 밤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더 자주 나타납니다.

 

대부분 1년 이상 이런 증상을 경험하며, 5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25∼50% 가량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증상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지만, 그외에도 나타나는 피로감, 신경예민, 두통, 불면증, 우울증, 근육관절통,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은 몸을 힘들게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또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막표면의 위축으로 질염, 소양증, 요도염, 그리고 이상 성감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예방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은 초조, 불안, 우울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갱년기 특유의 정신증상으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한 신진대사의 장애, 자율신경계통의 불균형 등으로 생깁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몸이 좋지 않으면 우울증이 오기가 더 쉽습니다. 그러므로 갱년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노인성 골다공증(senile osteoporosis) 은 갱년기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매년 1000 명 중 50∼70예에서 심각한 골절이 발생됩니다. 특히 고관절부의 골절이 잘 생깁니다. 이것은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해 뼈를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은 여성일 경우 갱년기 이후에 증가합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 지질 대사에 참여하는 부분이 적어져 혈전이 생기거나 고혈압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갱년기에는 특별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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