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CAPCOM의 Lost planet이 발매되었다. 로스트 플래닛은 XBOX360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된다. XBOX Live에서 세계 50만명 이상이 데모버젼을 다운받아 플레이 했을 만큼 기대가 높았다.
그런데 XBOX 유저도 아닌 내가 흥분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그렇다! 이병헌!
이 게임의 주인공은 이병헌이다! 비슷한 캐릭터가 아니다. 확실히 이병헌이다. 그것도 일본의 대게임사 캡콤의 차세대 기대작의 주인공인!
이하 캠콤 로스트 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병헌의 프로필.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실제인물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캡콤에서는 서너차례 금성무, 장르노 등 실제인물을 모델로 제작한 게임으로 히트한 성공적인 전례가 있다는 사실.
(금성무와 장르노가 주인공인 PS2의 귀무자3. )
'3D게임 속의 이병헌이라니.. 뭔가 부조화다'라는 생각은 다음 스크린샷으로 날려버리시라.
가공의 여성 캐릭터와도 잘 어울어지는 저 철(?)의 외모를 보라. 진짜 이병헌이다. 실제로 이병헌의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이병헌의 얼굴근육에 수십개의 센서를 달아 다양한 표정을 샘플링했다.
원래 이병헌은 상기 귀무자 후속편의 주인공으로 제의 받았으나 일색이 너무 짙다는 이유로 거절, 원래 미국인으로 내정되어 있었던 로스트 플래닛의 주인공 '웨인'으로 캐스팅 되었다. 한류스타를 이용한 캡콤의 이러한 의지는 이미 제작 중인 게임의 설정과 그래픽을 대폭 수정하는 작업을 감수할 정도.
작년에 있었던 게임쇼의 시연회에서는 게임유저가 아닌 여성들이 대거 참석해 이병헌을 이용한 캡콤의 마케팅 전략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시연회에서 이병헌의 인터뷰를 동영상을 공개, '너무 쉽게 절 죽이지 말아주세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카리스마 있고 신비로운 이미지가 게임 속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호평.
로스트 플래닛은 XBOX360에서 대박을 노리는 캡콤의 야심작이기 때문에 이병헌의 출연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하겠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 팔릴 경우 블랙버스터급 영화로 제작될 수도 있다고하니 이번 출연은 이병헌의 헐리우드 진출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캡콥은 아시아시장에서만 70만장 이상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임성에서도 캡콤만의 액션성을 잘 살렸다는 호평. 캡콤 사내판매로 기획한 한정판 XBOX로스트플래닛 패키지가 전량 매진될 정도이고 제작진들도 충분히 수긍할 만큼 캡콤 자체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근데 내가 왜 쌩뚱맞게 이걸 포스팅 하냐고??
내가 병현이형 팬이거든.
병헌이형 화이팅!! 형 이번에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