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움 머무는 곳에... - 지소영 -
그대 그리움 머무는 곳에
투명한 화석으로
버티겠습니다
그대 그리움 머무는곳에
아름다운 산소향으로
자유롭고 싶구요
그대 그리움 머무는 곳에
맑은 물소리로 흐르며
깊은 바다의 노래
끝없는 휘파람으로라도
다가 가고 싶습니다
그대 그리움 머무는곳에
하얀 순백의 눈꽃으로 피어
그대 숨결 들릴때마다
소리없이 녹겠습니다
그리고
그대 그리움 머무는곳에
한마리 그림자 새되어
잠시도 그대를
떠나지 않겠어요..
...........
...........
잊으려고 마셔도 취하지 않는술
더욱 너의 생각 간절한데
알아~!~! 안다고 ....
널 잊어야 한다는걸 알아...~!~!~
하지만, 하지만, 한번 가슴에 담은 너의 기억을
머리에서 잊기보단 가슴에서 놔주질 않는다..
설령 머리가 바보여서 잊어 주면 좋겠지만,
가슴에서 아려와.
널.. 널.... 영원히 잊지 못할거 같다고..
오늘도 너의집 서성이다 그냥 발길을 돌린다.
널보면 흠칫 뒤로 물러 나겠지만,
멀리서 네가 추워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아프지 마라. 감기 조심해라.. 건강해라...
내 마지막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