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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스릴러.

강유림 |2007.01.17 22:33
조회 10 |추천 0

잔혹코미디란말에, 그래도 재밌겠지

오랜만히 맘편하게 웃어보자 하고 빌린 DVD였는데

아휴 정말 가슴조리면서 봤다.

코미디는커녕 잔혹만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몇가지의 시사점은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있고 즐기는 사람이 있겠지.

교수라는 직업과 걸맞지 않는 그의 부도덕한 행동들.

실력보단 친분을 이용해서 지위에 오르려는 한 학생

자신을 왕따시켰단 이유로 그의 동생을 못살게 구는 이문식

냉정해진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왕따당하는 한석규의 동생

경찰같지도 않은 경찰.......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격차에서 나오는 부조화 등등

작가와 감독은 여러면에서 풍자헀던 것 같다.

시대상은 알 수 있지만, 너무나 부정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만든 영화여서 그런지

내 자신도 이상해진것 같았다.

이래서 18세 그지같다

언제 누가 또 떄릴지 계속 연이어서 구타장면만 나오는 영화..

말그대로 서로에게 구타를 계속계속 유발하고만 있다.

맞을짓 하지 말자.

그리고 세상을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하지만.

이러한 영화로 인해 문제점이 부각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조금이라도 반성을 일으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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