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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세레나데] 앵콜공연
70년대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녀 이야기
허지희 기자
▲앵콜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 뉴스컬쳐 DB 연인이 들려주는 세레나데가 달콤하다면, 딸이 어머니에게 들려주는 세레나데는 따뜻하다. 70년대의 따뜻한 풍경이 있는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이달 20일부터 앵콜공연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서른세 살 사이버자키 딸과 순댓국집을 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세상과 무리 없이 소통하지만 막상 엄마와 소통하지 못하는 딸이 꿈에서 33년 전 자신을 임신 중인 어린 엄마를 만나게 되며 엄마와 소통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연출은 뮤지컬 ‘빨래’에서 희정엄마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오미영이 맡았고, 작곡은 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의 작곡가 노선락이, 프로듀서는 ‘빨래’의 연출 추민주가 담당했다.
무대에는 70년대 가요들의 특징을 살린 가상의 히트곡 두 곡이 등장하며, 실제 7080 가요도 접할 수 있다. 직접 작곡된 여덟 곡의 노래를 배우들이 기타로 연주하고 노래한다.
이 작품에서 1970년대는 개인의 행복과 자유를 지켜내기 어려웠던 시절로도 그려진다. 이번 무대는 당시의 사진이나 신문기사, 유행가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세심한 디테일을 살려낼 예정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연출: 오미영
공연장소: 문화일보홀
공연기간: 1/20 - 2/25
관람료: 2만원 - 3만원
공연문의: 02-3701-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