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픈 날이다..
내 동생이 기르던 애완동물 아르웬이죽어 버렸다.......
내 동생은 그사실을 알고,아르웬의 싸늘한 시체를 보며 수도꼭지를 틀어버린것처럼 울었다....동생이우는것을 보니,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고,애지중지 기르던 동물의 죽음을 슬퍼하는 주인의 마음을 조금 이라도 알것같았다.
아르웬의 시체를 정성스럽게 상자에 넣고,집근처에 조심스럽게 묻었다....
혹시목이 마를까 다시가서 물도 뿌려주고,혹시 외로울까 다시가서 말도 걸어보고......
마지막으로 천국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아르웬을 보살펴주실 우리 하나님에게 눈물의 기도를 했다.
동생은 아르웬에게 더 잘해줄껄 말했고,나는 그런 동생을 보며.아르웬에게 축복을 빌었다.
이렇게 했는데도 걱정이 되어 무덤을 몇번씩이나 찾아갖고,계속 아르웬에게 잘 살라고 행복하라고 빌었다.
나는 분명 사랑의 하나님이 아르웬을 보살펴 주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