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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 2

이일영 |2007.01.19 20:27
조회 38 |추천 2


 

마파도 2

 

 

 

- 감독 : 이상훈

 

- 출연 : 이문식(나충수), 이규한(기영), 김지영(영광댁), 여운계(회장댁), 김을동(여수댁), 김형자(마산댁), 길해연(제주댁) 외

 

- 런닝타임 : 129분

 

- 장르 : 코미디

 

 

 

[시놉시스]

 

여전히 한탕주의를 꿈꾸며 건수를 찾아다니는 충수(이문식 분)는 재벌회장 박달구(주현 분)의 첫사랑 꽃님이 찾기 라는 미션을 청탁받게 되고 박달구의 고향인 동백섬으로 향한다. 같은 배를 타게된 꽃미남 기영(이규한 분)과 충수는 폭풍우에 휘말려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이런 젠장, 하필이면 또 마파도다!

 그곳엔 여전히 엽기 할매 5총사가 사이좋게 살고 있고, 몇년만에 충수와 재회한 할매들은 간만에 찾아온 힘(?) 좋은 두 남자, 피똥싸게 부려먹기에 여념이 없는데. 더욱 강력하게, 더욱 교묘하게, 더욱 악랄하게 업그레이드 된 할매들의 빡센 노동착취를 피해 하루 빨리 꽃님이가 살고 있다는 동백섬으로 도망갈 궁리만 하던 충수, 어느날 동백섬이 마파도의 또다른 지명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다섯할매의 과거를 꼬치꼬치 캐묻는데. 조폭보다 더 무섭고, 남정네보다 더 험악한 할매5총사, 대체 청순가련 S라인 꽃님이는 누구? 충수는 겁나게(?) 어렵기만 한 꽃님이 찾기에 성공해, 1편에서 못이룬 인생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렇지만 오늘도 삽질로 하루가 간다.

 

 

 

[Review]

 

2007년 처음으로 본 영화

개인적으로 을 보고싶었지만

어떻하다보니 이 영화를 봤다

 

솔직히 말해서

영화표 끊고 들어가 앉아서 예고편 볼때까지 정말로 이 영화를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웃고 울고 전편과 만만치않게 재밌게 본 것 같다

 

흔히덜 말하는 흥행보증수표의 몸값높은 배우들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은층이 좋아하는 꽃미남/꽃미녀 배우들이 나오는것도 아니다

 

중년배우들의 녹슬지 않은 힘있는 파워와 "이문식"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이 영화는 한국 코미디만의 특유한 웃음과 재미를 주고있다

 

특히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중년배우들의 연기는 젊은배우 만만치않은 웃음과 액션을 보여주었고

 

개인적으로 "이문식"의 그 특유한 코미디연기가 영화를 즐기기에 플러스적인 요소가 된듯싶다

 

난 "로빈 윌리엄스"라는 희극배우를 상당히 좋아한다

희극배우답지 않은 카리스마적인 연기와 감동, 그리고 그만의 보여줄 수 있는 웃음때문에 그를 좋아하는데

 

조심스럽게 배우 "이문식"을 한국의 "로빈 윌리엄스"라고 칭하고 싶다

 

비록 그가 맡은 주연급의 영화 몇몇은 빛을 못보고 실패라는 결과물을 보여줬을지는 몰라도

 

여지껏 그가 수도없이 출연한 주조연급의 감칠맛나는 연기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없어서는 안될존재인 마냥 이번 영화에서 그는 혼신의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지금 2007년 상반기에서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는것도 사실이지만

입소문의 입소문으로 가족과 혹은 연인, 친구와 크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아주 유쾌한 영화였다

 

 

 

[Movie Image]

 

 










    [Movie Poster]  
  [전체평점 ★★★★☆☆]                                                                       Review By. Lr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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