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양이 오늘 낮에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자살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것인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녀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으며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어찌 알겠는가마는...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무튼 서른도 넘지 않은 젊은이 한명이 우리의 곁을 떠나서
참으로 서운하고 안타깝고 슬프다.
방금 올라온 기사를 쭉 훑어보니... 왜? 어떻게?
따위의 의문형 기사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지금 중요한 것은 왜 죽었는가를 캐내는 것 보다는...
그녀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빌어주는 것이 더 낫지 않나싶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니깐...
아무튼 생의 수레바퀴를 벗어나 영원히 다시 태어나지를 않기를...
하지만 혹 다시 태어난다면...
더는 고통을 받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