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재료부터 나열할께요
참고로 저희집 거실벽 규격은 330*230(가로*세로)입니다.
- 문짝: 코르크보드(600*900, 두께 5mm) 2~3장, 110mm짜리 패브릭 5마(제가 사용한 패브릭은 '에디나' 레드 입니다)
물감(수채, 아크릴 상관 없음), 바니쉬, 문장식 한쪽문에 2개씩 총 4개, 타슬 2개
- 발: 삼베천(?) 135mm짜리 1.5마, 세탁소 옷걸이
- 기타 도구 및 부자재: 글루건, 딱풀 , 양면테이프, 발을 벽에 걸 부착못 3개, 붓, 다리미 등
- 투철한 노가다 정신 -> 이게 가장 중요함 ^^
=> 저 처럼 고생 안하셨음 해서 좀 자세히 적겠습니다~
코르크보드는 폼보드 사러 문구점에 갔다가 발견하고 이거다 싶어 구입했답니다. 아마 폼보드 파는 곳이면 거의 구할 수 있을 듯. 표면이 코르크판으로 되어 있어요 메모꽂이에 쓰이는 코르크 다들 아시니 어떤 재질인지 잘 아실겁니다.
이게 물감도 잘 먹고 표면이 도돌도돌한게 색깔 입히고 코팅해놓으니 거의 나무판 같아보이더군요.
좀 더 좋게 하시려면 MDF몰딩을 사서 해도 될 겁니다. 더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페브릭 에디나 레드는 왠만한 온라인 페브릭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만약 동대문 가서 사시려면
종합상가 2층에서 방림사 대리점을 물어서 찾는게 빠르실 겁니다.
저는 이걸 몰라 무늬 프린트한 걸 들고서 여기저기 물어보다가 무안 많이 당했습니다.
ㅎㅎ 왠만한데는 없어요--;
물감과 바니쉬는 쉽게 구하실거고...
저 사진상에 문장식으로 보이는 저 쇠붙이(?)는 동대문상가 5층 브로치 재료 파는 곳에서 샀습니다.
문장식할 걸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저게 딱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에 500원하고 브로치의 메인판쯤 되는 것 같더군요.
문장식과 함께 럭셔리 분위기를 더하려고 타슬도 샀습니다.
이 타슬은 쿠션 귀퉁이 장식용인 듯 한데 이것도 5층에서 구입. 하나에 800원합니다.
발을 만든 얼기설기한 삼베천은 역시 동대문상가 1층 삼베모시 파는 가게에서 샀습니다.
원래는 그..고현정의 모 한방 화장품 광고에 나오는 럭셔리한 '발'처럼 럭셔리한 망사(?)원단으로 하고 싶어서
커튼지 파는 곳에서 이쁜 넘으로 골라 물어봤더니 한 마에 무려 5만여원 한다더군요.
서민으로써 그런 과출혈을 할 순 엄찌 않겠습니까?! 그래서 포기하고 내려와 집에 가려는데,
저 삼베천을 발견하고 저것도 쓸만하겠다 싶어 끊어 왔답니다.
만들어 달고보니 나름대로 운치있고 여름인데 시원해보이고 좋으네요.
그리고 더 좋은 건 한 마에 단돈 3000원 밖에 안합니다.
이러고 정리해 보니 제 용도에 쓰인 재료가 없네요 ^^;
전 이번이 동대문종합상가를 2번째로 간건데 정말 복잡하더군요--; 다음에 또 가도 헤메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인테리어 패브릭은 2층에 예쁜게 많습디다. 부자재는 5층에 가시면 될 듯..^^
여러분은 저 처럼 헤메지 마세요~
1. 코르크 보드를 컷터칼로 자릅니다. 코르크 보드 자체가 가로 60에 세로 90이니
한장에 폭 8센티에 길이 90짜리 7개가 나옵니다.
문짝 양쪽 두 개 만드는데 14개면 됩니다. 제 경우는 걸레받이가 월넛색이라
밑쪽은 붙이지 않아 12장만 필요했습니다.
미즈윈 www.mizwin.com
미즈윈 www.mizwin.com
자료출처1: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