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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씨의 글을 읽고

윤덕순 |2007.01.24 14:24
조회 61 |추천 0

저역시 여름에 원룸앞에서 생긴일을 해드릴께요

제가 처음 원룸에 들어갔을땐

지하110호 였어요

지하는 109호 110호 두개의 방만있었죠

109호에 여대생이 살더라구요..

그리고 한달뒤에 제가 202호로 방을 옮겼지요

 

어느날 새벽에 바깥에서 여자의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저는 밖으로 나갔지요

한여자가 바닥에 주저 앉아서 울고있더군요

 

그여자 옆으로 대학생들 많이 지나가던데

아무도 그여자에게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그여자가 일어나서 지하로 내려 가더라구요

보니깐 109호 사는 여자였어요

그리고 저는 따라가봤죠

여자는 109호 문앞에서 주저 앉아서 울고있더라구요

저는 그여자보고 왜그러세요..남자친구랑 싸우셨나요?

울지마요..네.. 저 아시죠.. 여기 110호 살던..남자

 

여자는 네 알아요 그냥가세요..그러더라구요

여자가 술이 떡이 된거같은데..

저는 여자가 109호로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제방으로 왔어요..

그리고 담날아침에 꿀물을 타서 지하로 내려갔죠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여자는 아침부터 무슨짓이나면서

제가 호의베풀어달라고 하셨나요 하면서

 

저보고 변 태 니 싸이코니 뭐라고 욕을 하더라구요..

 

저는 싸이코는 니년이다 하고 그냥 왔죠

여자는 제뒤에다 변태 새 끼 라고 소리치더라구요

그러고 주인아저씨한테 일렀나봐요

 

출근한뒤에 주인아저씨가 제게 전화를 걸어서 욕을 음청하더라구요

아침에 지하에 왜 내려갔냐면서..야단을 치더라구요

 

그리고 3일뒤에 그여자는 방을빼고 나갔어요

변태랑 한 원룸에 못살겠다면서..

 

그여자가 방세를 선불을 때렸나봐요

주인아저씨가 방세를 안돌려주니깐

 

그여자가 소송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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