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성시경-잊혀지는것들에대하여 [가사]

노기현 |2007.01.24 16:02
조회 97 |추천 0
눈물 젖은 영화라도 본 날엔 온종일 여운이 마음에 남아
텅 빈 방구석에 몸을 움추리곤 해
죽을 만큼 서로 사랑해도 헤어진 주인공 핑계 삼아
멋있는 이별을 앓는다고 애써 날 위로해     먼지가 쌓이듯 진한 그리움은 몸서리치며 쓴 눈물로 거부해도
갈라져버린 내 마음, 그 틈에 벌써 자리 잡아
빛바랜 추억을 내게 심어놓고 누구도 잠시도 들리지 못하게 해
난 너라는 틀 안에 머물며 더 시들어 가겠지       날 바라보던 따스한 너의 두 눈 땀이 쏙 빼도록 꼭 잡은 내 손을 못 놓고 어쩔 줄 몰라서 발그레 물들던 네 얼굴   잊혀 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내가 모두 주워 간직할게         진한 커피라도 마신 밤이면 새벽이 온 소릴 듣고서야
힘없이 들었던 전활 내려놓곤 해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거란 쓸쓸한 걱정을 핑계 삼아
얼굴도 마음도 젖은 나를 애써 또 위로해       먼지가 쌓이듯 진한 그리움은 몸서리치며 쓴 눈물로 거부해도 갈라져버린 내 마음, 그 틈에 벌써 자리 잡아   빛바랜 추억을 내게 심어놓고 누구도 잠시도 들리지 못하게 해 난 너라는 틀 안에 머물며 더 시들어 가겠지.       늘 아쉽기만 했던 너의 집 골목 첫 입 맞추던 날
놀란 마음 숨겨 덤덤한 척 어설픈 인사 뒤 잠 못든 그날 밤의 나를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난 너 만을 위해-
    날 바라보던 따스한 너의 두 눈 땀이 쏙 빼도록 꼭 잡은 내 손을 못 놓고 어쩔 줄 몰라서 발그레 물들던 네 얼굴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 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내가 모두 주워 간직할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