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 키웨스트
1월 9일 2007년
아침일찍 일어난 우린 찌는 밖에 날씨를 느낄수 있었다...
발코니로 나가 어제와 다른 맑은 마이애미 비치와 동네를 볼수 있었다..

오늘은 키웨스트 플로리다의 끝 미국 최남단의 섬이다
키웨스트는 약 150마일에 걸친 US1 도로를 따라 수많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0여개의 다리들이 섬들을 연결한다
그중 7mile bridge 가 제일 유명하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위를 달리는 해상 고속도로(Overseas Highway)를 따라가며
끝없이 펼쳐지는 에머랄드 빛 산호초의 바다가 환상적인 곳을
오늘 우리는 떠나게 되었다
플로리다는 웬지 내가 사는 뉴저지 보다 도로시설이 더 잘되어 있는것 같다
차선 마다 폭도 넓고 ...
key west라는 사인이 보일때 마다 심장이 콩딱콩딱 뛴다...ㅋㅋ

키웨스트는 마이애미 에서 약 4시간 정도걸리며 가는 곳 양쪽은 모두 바다였다..
정말 황홀하기 그지 없이 바다의 색깔은 화가 날정도로 이쁘고 깨끗했다!
역시 해상 고속도로의 별미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마치 내가 초능력자가 되 바다를 가로 질러 물위를 혜쳐 지나가는 기분...
정말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가는길과 오는길은 각각 일차선씩 되어 있으며 너무 길고도 먼길이라
조금은 지루하고 피곤하다...
또한 곳곳에 도로 공사중이라 트럭들이 많아서...많은 차들이 추얼을 했는데...
양방향 일차선이라 조금은 무섭고 위험했다

무슨 그렇게 짧고 긴 다리가 많은지 원...
그 다리 하나하나마다 이름도 제 각기 였다...
드디어 유명한 SEVEN MILE BRIDGE 가 한눈에 보였다
말그대로 길이가 7마일에 달하는 거대한 다리 이다
오른쪽으로는 코발트빛 멕시코만, 왼쪽으로는 가없는 대서양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가보지 못한사람들은 내앞의 도로 빼고 모든것이 푸른빛으로 되었있어
그 황홀함과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할것이다
정말이지 내가 하늘에 올라가는 기분이라고 할까?
하늘과 바다 모든것이 내앞에 보이는것들이 새파란 색이였다
정말 운전하기는 지루하지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ㅋㅋ

'노인과 바다' 의 작가 헤밍웨이가 살았던 아름다운 스페인풍의 석조 저택이
키웨스트 안에 있다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킬리만자로의 눈' 등 대걸작을 남겼다
이 헤밍웨이 집에 그가 사용했던 타자기를 비롯, 쿠바와 아프리카, 유럽각지에서 모은 다양한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원은 그가 각지에서 모아 심은 나무등이 자라고 있다....

도착한 우리는 예약이 되어있던 해양스포츠 PARASAIL 을 탈려고 갔는데...
아쉽게도 바람이 너무 불어 취소 되었다고 해...실망이 너무 컸다..
그래서 인지 갑자기 지쳐버렸다..그래서 ㅠㅠ
헤밍웨이 집을 보는것을 깜박했다...
대충 시내 관광을 하고 저녁에 올랜도로 가는 버스 스케줄때문에
우리는 바로 마이애미로 출발해야 했다...

정말 우리도 바보인것이....아쉽다고 그리고 시간에 쫒겨 사진하나 제대로 찍고
오지 않았다...ㅠㅠ

시내에는 정말이지 먹을것이 없어 CHINA BUFF에 들어갔는데....
앞으로 가실분들은...정말 거기 부페가 하나뿐이니 가지마세요....
돈만 아깝고 정말 먹을것은 하나도 없다...
ㅠㅠㅠ 정말 키웨스트는 당일로는 힘들다...

돌아오는길 또한 저녁노을이 푸른 바닷가에 비추는 정경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오는길에서도 사진만 찍는냐고...ㅋㅋ
돌아오는길에 정말 힘들었다...
하루에 약 8시간은 쉬지도 못하고 운전했으니...ㅡㅡ''
드디어 마이애미에 도착한 우리는 랜트카를 반납하고 그래이 하운드 버스 터미널로 갔다
올랜도 가는 버스티켓을 끊고 버스를 타 올랜도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포트로더데일(FORT LAUDERDALE)경유 팜비치등...3-4군데를 경유해...
약 4시간 걸이를 걸쳐 드디어 올랜도에 도착하였다

오늘 하루종일 시간에 쫒겨 차에서만 지낸것 같다...
ㅠㅠㅠㅠ
비록 헤밍웨이 집과 키웨스트에서 구경은 별로 못했지만...
좋은 풍경과 새로운 모험을 한것 같아 오늘역시 뿌듯하다!!
이렇게 일주일 휴가의 두번째날도 열심히 관광을 하고 마쳤다!!!
이젠 올랜도에서의 테마파크가...기다리는군...ㅋㅋ
설레임과 기쁨에 오늘도 잠을 설치게 되는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