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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悲   』

임영우 |2007.01.26 10:44
조회 12 |추천 0


우산은 말라가는 가슴 접고 얼마나 비를 기다렸을까. 비는 또 오는게 아니라 비를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내린다는 생각을 위하여 혼자 마신 술에 넘쳐 거리로 토해지면 우산속으로도 빗소리는 내린다. 정작 술에 취하고 싶은 건 내가 아닌 나의 나날인데... 비가 와 선명해진 원고지 같은 보도블럭 위를 타인에 떠밀린 탓보단 스스로의 잘못 된 보행으로 "비틀비틀" 내 잘못 써온 날들이 우산처럼 비가오면 가슴 "확" 펼쳐 사랑 한번 못해 본 쓴 기억을 끌며 나는 얼마나 더 가슴을 말려야 우산이 될수 있나. 어쩌면 틀렸을지도 모르는 질문의 소낙비에 가슴을 적신다. 우산처럼 가슴 한번 "확" 펼쳐 보지 못한 날들이 우산처럼 가슴 한번 "확" 펼쳐보는사랑을 꿈꾸며 비 내리는 날. 낮 술에 취해 젖어오는 생각의 발목으로 비가 싫어 우산을 쓴 것이 아닌 사람들의 사이를 걷고 또 걸으면 우산속으로도 빗소리는 내린다. P_s사랑은 고통을 주고 ,사랑은 가슴에 상처를 남깁니다 . 사랑은 아픔을 주고 모든 마음을 허물어 버리죠 . 엄청난 고통, 엄청난 고통을 견딜 만큼 거세지도 , 강하지도 않은 마음을 .. 사랑은 비를 머금은 구름 같은 것이예요 . 사랑은 고통을 줘요, 사랑은 아픔을 주지요 . 나는 어리지만 알건 다 알아요 . 바로 그대에게서 배운 것이죠 . 그대에게서 참으로 많은 ,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어요 . 사랑은 불꽃같아서 뜨겁게 타오를 때는 데이고 말지요 . 사랑은 고통을 줘요, 사랑은 아픔을 준다구요 . 어리석은 사람들은 행복을 떠올리지요 . 축복으로 가득하고 , 친밀한 사랑을 .. 그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거예요 . 하지만 그들은 나를 속이진 못한답니다 . 나는 그런 게 사실이 아니란 걸 알고 있어요 . 사랑은 만들어내는 거짓말이고 그대를 우울하게 만들죠 . 사랑은 고통을 줘요 , 아픔을 주고 , 사랑은 상처를 남기지요 . 사랑의 아픔을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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