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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너와 헤어지고 돌아서던 그때
나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눈물은 흘렀다.
정말이다.
나는 전혀 슬프지도
아프지도 않았지만
눈물이 흘렀다.
시간이 지나고 알았다.
눈물이 흐른 이유를...
그렇게나 아파졌고,
그렇게나 슬퍼졌다.
너와했던 많은 일들.
이젠 다 나 혼자해야만 했다.
너와 사랑하는 동안
나는 어린아이가 되어있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어린아이.
나를 원망했다.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주저앉은 나를 원망했다.
많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너만 없는 그 시간들.
나는 너무나 힘들었다.
헤어지던 그순간
머리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마음은 이미 모든걸 알고있었나보다..
머리보다 먼저 가슴이 울었다.
너와 헤어지고 돌어서던 그때
나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너와 헤어지고 몇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도 슬프다.
쓴날짜:2007.01.26.fri.
글제목:머리보다먼저가슴이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