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의 종들은 둘째하늘과 첫째하늘이 창조되기전에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종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있는 능력과 인격의 종들입니다.
택하심을 얻은 맏아들께서는 아버지의 영광을 주셔서 그 종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은 남성을 의미합니다.
그들 모두의 목에 공평하게 열쇠를 하나씩 걸어주셨습니다. 그 열쇠는 그들 각각이 받은 성품을 의미합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이 거하시는 곳을 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20의 종들에게만 거룩하신 아버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권위가 주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모든 허다한 종들은 그 120의 종들을, 마치 아버지의 아들들처럼 여깁니다.
맏아들께서는 그 120의 종들을 창조 후 아버지께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거룩하신 영(靈)을 부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거룩하시기에 그들이 받은 영도 거룩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으로 스스로 죄나 악을 좇지 않는 한, 그들은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그 120의 종들은 맏아들의 말씀에 따라 셋째하늘에 종들을 창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명을 받은 자신의 명령을 수행할 종들을 창조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창조된 거룩한 종들의 숫자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 모든 종들은 자신이 얻은 선하고 거룩한 생명에 대해 아버지와 맏아들께 늘 감사합니다. 또한 자신들이 창조된 목적인 종의 지위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와 맏아들과 거룩하신 영께 늘 순종하며, 그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러면, 영광을 받으신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다시금 사랑과 은혜를 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며 순종하는 종들은 더욱더 큰 영광의 빛을 얻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종들에게 가장 크신 계명을 주셨는데, 첫째, 자신의 위에 있는 종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도 복종이요, 셋째도 복종입니다. 사람들에게 가정을 주시고, 가장에게 순종하라는 계명을 주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들은 자신의 육신의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며 순종하듯, 자신위의 종에게 철저하게 복종합니다. 또한 위의 종도 역시 자기 위의 종에게 철저히 복종합니다.
이렇게 하여 영원한 셋째하늘에는 거룩하신 영과 맏아들과 아버지의 정의와 사랑이, 그 의롭고 거룩한 말씀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셋째하늘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동시에, 매우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말씀은 둘째하늘에도 있고, 이 첫째하늘에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셋째하늘(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과 둘째하늘(낙원)과 첫째하늘(우주)에서 아버지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첫째하늘이 그렇게 정의롭고 사랑이 충만하지 못합니다. 의롭고 거룩하지도 못합니다. 첫째, 셋째하늘에서 불순종하여 쫓겨난 원수로 인해서 입니다. 둘째, 그 원수와 동일한 마음을 품고 생각하며 행하는 사람으로 인해서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해 선을 버리고 악을 선택하는 종들과 사람을 타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타락한 원수는 마지막에 영원한 사망으로, 아버지와 맏아들과 함께 하지 않는 종들과 사람들과 함께 들어갑니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을 누가 시키는 것만 하는 로봇처럼 계획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이든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원수와 같은 죄악을 품고 따르다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갈 것인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와 맏아들의 선하심을 따르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인지의 선택은, 인격체인 종들과 사람들 자신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