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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일까

백은혜 |2007.02.06 02:20
조회 3,890 |추천 5


우리는 사랑일까 [ The Romantic Movement ]

 

- 작가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읽은날 : 2007.1.1-2

- 주인공 : 에릭과 앨리스

 

유쾌한 연애술사 알랭 드 보통이 들려주는 낭만적 러브스토리. , 등 남녀 간의 연애심리를 독특한 방식으로 분석한 소설들을 펴낸 그가 사랑과 인간관계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편을 선보인다.

이 책은 연애의 탄생에서 성장, 결말까지 다양한 현학적 분석과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연애의 진행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 앨리스가 꿈꾸는 낭만적 사랑과 그녀의 남자친구 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일련의 사건들은 이상적 사랑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성숙한 사랑으로 완성되어 가는가를 간명하고도 유쾌하게 보여준다.

또한 연애를 하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심리적 갈등과 연애관에 대해 기후와 건축, 쇼핑, 종교 등 로맨스와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다양한 주제들을 끌어내 분석하고 정의내린다. 낭만적 연애의 희로애락을 공감하며 동시에 깊은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솔직히...

재밌는 줄거리는 전혀없다.

연애하는 인간심리를 너무 깊숙히 분석한 나머지...

읽는이로 하여금...약간의 피로(?)마저 느끼게 한다.

너무 세밀하게.. 깊게 파고들어서... ^^;

 

어쨌든...

소문에 듣던대로 작가의 명성에 맞는...대단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앨리스가 지금 에릭을 〔신중하게 말해서〕사랑하는 것일 리가 없다면, 그녀는 아마 사랑을 사랑한 것이다.

이 동어 반복적인 묘한 감정은 무엇인가?

이것은 거울에 비친 사랑이다.

감정을 자아내는 애정의 대상보다는 감정적인 열정에서 더 많은 쾌감을 도출하는 것을 뜻한다.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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