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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 정성으로

신향철 |2007.02.07 12:05
조회 19 |추천 2

 

"쓸쓸함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 정성으로 대접하여라."

"어떻게 하는 것이 쓸쓸함을 잘 대접하는 겁니까?"

"쓸쓸한 만큼 쓸쓸하되,

그것을 떨쳐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 말아라.

너에게 온 손님이니 때가 되면 떠날 것이다."

 

* 이현주. '지금도 쓸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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