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솔레이션(Isonlation)
Isolation의 단어 뜻은 고립, 고독이다. 농구에서 아이솔레이션이란 영어 뜻과 같이 1:1능력 출중한 선수(주로 PF,C)에게 1:1를 맡기는 작전을 말한다. 맨투맨수비(대인마크;한사람이 한사람을 디펜스하는것)일때 그 위력이 더욱 올라가게 된다.
물론 1:1을 하는 선수에게 무조건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1:1이 막힐 경우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그 상황은 크게 2가지를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는 슛이 림을 튕겨나오는 리바운드 상황, 두번째는 1:1을 하는 선수가 수비에 막혀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외곽에 있는 선수끼리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빈공간을 창출할 필요성 있다. 왜냐하면 1:1이 득점으로 연결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공은 반드시 하이포스트나, 외곽(다른 선수들이 외곽이 있으므로)으로 나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만약 1:1이 제대로 안될 경우에는 외곽에 있는 선수들은 오픈찬스를 만들어 주는 움직임이 필요 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빠른 로우포스트 침투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위 사진에서테이션 프린스(맨위에 있는 선수)가 로우포스트로 침투에 레이업이나 덩크를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때까지 이야기를 사진과 연결 시켜보면, 사진에는 샷클락이 10초 남은것으로 보인다. 이때 1:1을 할 때 대략 3~4초가 소요 되고 남은 5~6초동안에는 새로운 패턴플레이를 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오픈찬스에서 슛을 하거나, 로우포스트에 빠른 침투가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또 다른 패턴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팀의 숙련도의 문제이다.) 아이솔레이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참으로 "고독"한 공격방법이다. 공격에 있어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기때문에(공간을 만들어 주는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이 공격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리바운드가담이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수비들이 자세만 잡으면 박스아웃이 가능하다) 1:1공격을 확실하게 성공시켜야 한다. 부담을 가질수록 아이솔레이션은 더욱 "고독"해지지만 고독 뒤에는 달콤한 희열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고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선수는 몇 안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또한 안된다. Seoul 3on3 R.S.P 정병욱(200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