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탈리아 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그 안"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장충동 웰컴시티 빌딩에 자리한 그안은 '그 안에 있는 이탈리안'이란 의미로 하얀 여백을 살린 세련되고 심플한 간판과 지명도 높은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한 멋진 건물로 외관에서부터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은은한 조명과 우아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에 테이블의 색상 톤을 적절히 매치시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상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곳은 요리에도 시각적인 감각을 가미시켜 다채로운 색상의 재료들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모양과 크기, 재료, 조리법에 따라 갖은 종류의 메뉴를 파생시킬 수 있는 파스타 요리(1만2천원~4만8천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조개를 넣은 봉골레 스파게티, 해산물 스파게티, 랍스터 파스타 등이 인기 높은 메뉴다. 메인 디쉬로 적합한 스테이크 종류는 등심과 안심 스테이크(3만2천원)가 있고, 싱싱한 재료만을 엄선한 생선요리(3만2,000~3만9,000원), 라이스 요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리조토’(1만8천원)를 추천할 만하다.
이곳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데 주력하기에 양념을 최소화한다 는 것이다. 주방장의 이러한 철학이 깃든 요리들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탈리아풍의 레스토랑이 생소한 손님의 경우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음식들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권할만하다. 전채요리와 스프, 안심구이 또는 치킨 메인디쉬, 디저트로 케이크, 커피가 제공되는 세트메뉴 A(4만5천원)는 적절한 가격대로 다양한 이태리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세트메뉴 B(5만8천원)는 전채요리, 디저트와 더불어 파스타가 제공되며 메인 디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 번째 매장인 중충점에서 이미 그 맛을 인정받은 그안은 강남 도곡 타워펠리스 안에 자리하고있다. 타워펠리스에있다는 점이 왠지 부담감이 느껴지지만 이내 실속과 합리를 추구하는 컨셉에 매료되어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평일 런치타임은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디너타임은 오후 5시30분∼10까지다. 명절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며 주차가능하다.
위치 3호선 동대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50m 정도 걸으면 왼쪽편에 웰컴시티 빌딩 2층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