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0
아침에,
졸리눈 비비며, 전화한통.
"야! 일어나! 뭐해! "
생각해보니,
오늘은 상우랑 수민이랑 투나가서 같이 옷봐주기로 했었지 참.
수민이한테 캡 하나 가져오라하고선,
대충 입고선, 터벅터벅 송내역으로.
이 죽일놈의 색히가 캡을 안가져왔대.
하나 사래 온김에.
이런 개 퐝당시츄에이션이 있나.
할수없이 머리쫌 만지고선,
상우랑 다 같이 투나 $
우선은 상우의 정장을 보고나선,
상우랑 나랑 T 를 보구선,
유니크 아템 하나 건지구,
그리고선,
상우 정장에 입을 밸트 하나 사구선,
송내역 롯데리아 $
맛잇게 배터지게 냠냠냠.
그리고선,
상우랑 부천 PC방 가서 서든 한판 떄려주고선,
알바하는곳으로 텨가구선,
나는 종학이 만나러 매트로로 $
엄머, 이게 무슨일!?
사람이 허벌나게 많아서 자리가 없네그려.
할수없이, 노블 위 시즌아이로 $
대충 빈자리 골라 앉고선,
게임하면서 기다리다 종학님꼐서 come
그래서,
전에 내가 일하던 ,
요즘도 쪼랑이 떄문에 자주 가는 독도수산.
가서 광어'소'에 오징어에 소주 2병.
"소주라면 응당 처음처럼으로 시작과끝을!"
그리고선,
수민이도 오구,
셋이서 같이 PC방 갔다가,
따로따로 헤어져서 집으로 go.
오는길에,
잠깐 졸아서 나도모르게 현대홈타운까지 버스가 가버렸네.
밤에 춥더라.
터벅터벅 걸어오다가 문득 배가 고파져 오는게 아니겠어?
담배도 없구 해서,
근린공원 근처에 미니스톱에 잠깐들러서,
맛없는 빵조각부스러기랑 레종레드 한갑.
집으로 들어와선,
역시 반겨주는건, 어머니와 우리 콩쥐♡
집에와서는, 영준이랑 개인상담두 하구,
싸이 관리좀 하다가 잠이 들겠지 .
들어야만해.들꺼야 아마. 아마 잠이 올꺼야. 와야되 . 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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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이 얼마 안남았더라?
이젠 우리들이 형식적인 자리에서 형식적인 모습으로 보는것도
마지막이 다가온거야.
이제는 서로 볼 일이 그리 많지도 않을테구,
갑자기 왠지 서럽고 아쉽고 슬픈거있지.
영영 안볼 사이들도 아닌데 말이야.
참 웃겨...
그래서 왜 이렇게 아쉽지..ㅋ
오늘도 역시나- 잠 자기는 글른거 같네..ㅋ